우주에 있는 물질과 하늘을 빼면 무엇이 또 남는가. 신의 작용인 생각속에만
생사가 있을 뿐이다.어리석은 생각속에만 생사가 있을 뿐이다. 자세하게 사유해
보지 않은 거친 생각속에만 생사가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생각도 정신의 놀음이고
정신은 하늘과 같다. 그러므로 정신은 생사를 초월한 것이다. 물질의 본질도
전자가 되기 이전에는 빛이고 하늘이며 정신도 역시 물질이 아니니 당연히 하늘
이다. 오직 하늘만이 온 우주를 드러내고 받아 들이며 지배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하느님 이 정신. 오직 하느님 오직 이 정신. 이것을 믿는다면 신의 뜻을
아는 것이고 이대로 행한다면 구원을 얻은 것이고 복음을 얻은 것이다. 이것이
모든 종교가 바라 보아야 할 궁극의 자리이다.
보현 화현의 불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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