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그대가 내쉬고 들이쉴 때마다 그대는 죽었다가 다시 사는 것이다.
그 간격은 너무나 짧다. 하지만 그 간격은 분명히 존재한다. 오직 성실하게
주시하는 자만이 그 간격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때 시바가 말하는 지복을 경험할 수 있다. 그때 그대는 내면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 지를 알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호흡을 수련하지는 말라.
호흡을 조절해서는 결코 그점을 발견할 수 없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그 상태를 그대로 두라. 완전한 주시는 완전한 자유속에서만 가능하다.
그대가 조금이라도 의도적이 면이 있다면 거기에 왜곡이 일어난다.
그리고 그대는 오해하게 될 것이다.
오쇼의 탄트라 강의 중.
'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흡은 왜 회전하는가? (0) | 2015.08.17 |
---|---|
진리를 아는것은 불생과 불멸을 아는 것이다. (0) | 2015.08.17 |
호흡에는 확실히 두개의 극즘이 있다. (0) | 2015.08.16 |
깊은 혼수상태에서도 호흡은 계속된다. (0) | 2015.08.13 |
마음은 욕망의 매커니즘으로 구성되어 있다. (0) | 2015.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