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는 어렵지 않나니
편견에 치우치지 말 지어다
사랑과 미움 없으매
모든것이 맑고 숨김 없어라
털끝만한 차별 하나 일으켜도
하늘과 땅이 무한히 벌어지나니
진리를 깨우치고자 한다면
뜻을 펴지도 거스르지도 말 지어다
싫고 좋은 것으로 하여 버둥댐이
마음의 병이니라.
至道無難 唯嫌揀擇 지도무난 유혐간택
但莫憎愛 洞然明白 단막증애 통연명백
毫釐有差 天地懸隔 호리유차 천지현격
欲得現前 幕存順逆 욕득현전 막존순역
違順相爭 是爲心病 위순상쟁 시위심병
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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