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깨어나라. 그리고 단지 그대 내면에 누가 존재하는지
보라. 그것은 그대가 큰 지식을 알게 되리라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그대가 누구라는 것을 알게 되리라는 것을 의미
하지 않는다. 그것은 그대의 본질적인 존재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는 아무것도 성스럽지 않다. 아름다운 장미는 아름
답다. 그런데 그대는 성스러운 장미들이 있고 죄지은 장미
들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인간을 지배하고 있는 성직자들을
제외하면 바로 죄인과 성자라는 범주란 존재 안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아름다움으로 엄청난 축복으로 존재한다.
그렇지만 거기에는 어떤것도 성스럽지 않다. 그리고 그대가
그대 자신 안으로 들어갈 때 그대는 심지어 나라는 생각도
밖에 남겨 두어야만 할 것이다.
나라는 생각을 남겨두지 않고서는 그대는 그대 자신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나(i)란 그대의 에고(ego)이다.그것은 장벽이지
다리가 아니다.
그런 이유로 보다 문법적인 나는 모른다(i don't know)라고
말하지 않는다..... 달마같은 사람은 문법에 신경쓰지 않는다.
그대는 내가 문법에 신경쓴다고 생각하는가?
달마는 말한다. "모른다"
오쇼의 살아있는 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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