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들이여
감각과 생명이 살아있는 것들에게 고통을 주지 말 지어다
아껴둔 과자 부스러기로
목청이 부드러운 가슴울새를 초대하라
그 새는 노래로써 그에 보답 할지니
푸른 초원의 보금자리에서 슬쩍 엿보는
겁많은 산토끼를 해치지 말아라
하루가 끝날 때 잔디 위로 초대하여
뛰어 놀게 하라
조그만 종달새가
빛나는 하늘의 창문으로 날아 오느는구나
마치 언제나 봄인듯이 노래 부르고
지치지 않는 날개로 퍼득이나니
오 ! 그에게 행복의 노래를 부르게 하라
이 유순한 동물들이 잘못되지 않토록.
일리엄 베네트.
'世界의 名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 바울. (0) | 2021.06.07 |
---|---|
화살과 노래. (핸리 워즈워드 롱펠로우). (0) | 2020.02.21 |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 문효치. (0) | 2018.12.31 |
침묵 속에서. 파블로 네루다. (0) | 2018.09.28 |
헤네프 강가에서. D. H. 로렌스. (0) | 2018.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