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천천히 인간의 몸과 마음을 이루는 다섯가지 집합체인 오온 즉 물리적
형태 감각 지각과 상상 행동과 의지 의식을 관찰하라. 오온이 왔다가 사라지는
것을 관찰하라. 그 모든것이 무상이며 저절로 왔다가 사라지면서 불만족스러운
감정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닫게 될 것이다. 모든것을 관장하는
자아는 존재하지 않는다. 원인과 결과에따라 움직이는 자연만 있을 뿐이다.
이 세상의 모든것은 무상하고 불만족 스러우며 자아가 아니라는 세가지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오온에 대한 집착은 서서히
사라진다. 세상의 본래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바로 이것을 지혜의 생성이라고 한다.
아잔 차의 마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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