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길은 개인이 스스로 찿아야 한다. 그 누구도 그일은 대신해 줄 수 없다. 우리는
여정의 열매라고 할수 있는 순수와 광채 평화가 있는 마음의 축복을 누릴 수 있을
때까지 계율 선정 지혜의 바른길을 따라 여행해야 한다. 수많은 경전을 탐독했다
해도 그것은 여행의 지도나 계획일 뿐이며 그렇게는 백번의 생을 살아도 순수와
광채 마음의 평화를 얻지 못한다. 시간만 낭비할 뿐 수행의 진정한 이점은 누리지
못한다. 스승들은 오직 길의 방향만 일러줄 수 있을 뿐이다. 수행의 길을 걸어
열매를 따는 것은 순전히 우리자신에게 달려있다. 다른 방법으로 설명할 수도있다.
수행은 의사가 환자에게 주는 약병과 같다. 약병에는 약을 먹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있다. 그러나 환자가 그 설명만을 반복해서 읽는다면 수백번을 읽어도
그는 결국 죽고 약의 효력은 전혀 누리지 못할 것이다.
아잔 차의 마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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