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만약 하루종일 휴식을 수행한다면....

별관신사 2019. 3. 12. 03:09

밤에는 한잠도 못이루리라. 휴식을 수행하는

것으로는 더 많은 휴식을 가져다 주지는 못한다.

휴식의 수련은 더욱 더 많은 활동을 가져다 줄


것이다.  그렇다면 그대는 침대위에 누워 이리저리

뒤척이며 생각만 할 것이다.  그대는 밤새도록

행위만 연습할 것이다.


따라서 만약 그대가 육체를 억압한다면 그때에는

마음이 몸살을 앓을 것이다. 그렇다면 마음은

계속 악몽에 시달릴 것이다.


 아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균형을 취할 줄 안다

그리고 그는 삶이 균형 그 자체라는 것을 안다.

만약 그대가 전체적으로 행위한다면 모든


에너지가 능동성을 즐긴다면 그때에는 무엇하나

막힘없이 자동적으로 휴식이 찿아 온다.

왜냐하면 그대가 휴식할 때 에너지를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대는 다시 원기를 회복하게

된다. 그때에 온몸이 에너지로 넘쳐흘러 충만

한다. 이제 다시 그대는 에너지를 나누어


주어야만 한다. 능동성 속에서 그대는 다시

에너지를 해방시켜야만 한다. 그리하여 

다시금 그대에게 에너지가 채워지는 것이다.


                                 오쇼의 신심명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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