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신심명 강의 중.

별관신사 2019. 3. 13. 04:28

止動歸止 지동귀지

止更彌動 지갱미동

唯滯兩邊 유체양변

寧知一種 녕지일종


무위를 성취하고자 행위를 멈추려고 애쓸때

바로 그 노력이 행위로 가득 채우나니

이쪽 저쪽 어느 한 극단에 머물러 있는 한

결코 그 하나를 알지 못하리라.


극단을 넘어가라 세속적인 인간이 되지 말것이며

소위 영적인 인간임을 자처하지 말라

무신론자도 유신론자도 되지 말라.


이 세상의 부(富)에 치우치지도 말것이며

내면의 평화에 얽매이지도 말라. 균형을 취하라.

균형이 좌우명이 되어야만 한다.



                                      오쇼의 신심명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