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모든 짐들을 벗어버리라.

별관신사 2019. 1. 22. 03:13

모든 짐들을 벗어 버리라. 그대가 높이 오르기를

원한다면.  그대는 짐을 덜어야만 한다.

만약 그대가 히말라야로 간다면  그대는 스스로


짐지우지 말아야 한다. 마침내 그대가 에베레스트의

꼭대기인 고리샹카(의식의 정점)에 이르렀을 때

그대는 모든 것을 버려야만 한다.


그대는 완전히 발가벗고 가야만 한다.

왜야하면 그대가 높이 오를수록 그대는 더욱 더

무중량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의견들은 그대에게 무거운 중량이 된다.

그대의 주장들은 날개가 아니다. 그것들은 마치

책장이나 종이 쪽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누르는 서진과도 같다 아무 편견없이 살라.


진리를 깨우치고자 한다면

뜻을 펴지도 거스르지도 말지어다.


欲得現前  욕득현전

幕存順逆  만족순역


                                      오쇼의 신심명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