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그대가 갈구할 때마다 그대는 긴장한다.

별관신사 2019. 1. 21. 04:51

바로 그것을 이해하라.

그대가 갈구하지 않을 때에는 언제나 거기에

긴장이 없다.  그대는 휴식한다.


그리고 그대가 휴식할 때 그대의 눈은 하나의

명료성을 지니게 된다. 그대가 휴식할 때

그대의 눈은 구름으로 인하여 북적거리며


빽빽히 들어차 붐비지 않는다.

마음에서는 그 어떤 사념도 움직이지 않는다.

그대는 사념이 지나가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그리고 그대가 진리를 깨우칠 수 있을 때

그 깨우침이 진리를 자유롭게 한다.

그대의 그 깨우침에 의하여 진리가 해방되는 것이다.


털끝만한 차별하나 일으켜도

하늘과 땅이 무한히 벌어지나니


毫釐有差  호리유차

天地懸隔  천지현격


                                오쇼의 신심명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