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그것을 이해하라.
그대가 갈구하지 않을 때에는 언제나 거기에
긴장이 없다. 그대는 휴식한다.
그리고 그대가 휴식할 때 그대의 눈은 하나의
명료성을 지니게 된다. 그대가 휴식할 때
그대의 눈은 구름으로 인하여 북적거리며
빽빽히 들어차 붐비지 않는다.
마음에서는 그 어떤 사념도 움직이지 않는다.
그대는 사념이 지나가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그리고 그대가 진리를 깨우칠 수 있을 때
그 깨우침이 진리를 자유롭게 한다.
그대의 그 깨우침에 의하여 진리가 해방되는 것이다.
털끝만한 차별하나 일으켜도
하늘과 땅이 무한히 벌어지나니
毫釐有差 호리유차
天地懸隔 천지현격
오쇼의 신심명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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