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는 사라지는 생멸법이다. 그리고 마음이란 몸이라는 생멸법을 드러내는
법칙이다. 그러므로 몸을 유의법이라 한다면 마음은 무위법인 것이다. 그대는
무엇을 스스로로 삼을 것인가? 몸과 마음의 인연이 다하면 몸이 여기에 남도
라도 마음은 사라지는 것이고 마음이 사라지면 죽었다고 표현한다. 죽음이 아니
더라도 기절하거나 마취가 되어 정신이 나간 상태에서 몸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겠는가? 살았던 것은 결국 마음이였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몸을
자기로 삼으려 해도 그러한 생각 또한 죽을 수도 없는 마음이 지어내는 것이니
어떤 의미를 핑게로 憂悲惱苦할 수 있겠는가
보현 화현의 불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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