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무경계의 영토.

별관신사 2019. 4. 9. 02:40

양자역학의 창시자인 에르빈 슈뢰딩거(erwin schroedinger)

의 말을 인용해 보자.  대지위에 당신을 던져

어머니인 대지위에 당신의 몸을 눕히면 당신이


그녀와 하나이고 그녀가 당신과 하나임을 확신

할 수 있게 된다. 당신은 대지처럼 확실히 안정

되며 불사의 존재가 된다.


실재로 당신은 대지보다도 수천배나 확고한

불사의 존재이다. 내일 그녀가 당신을 집어삼킬

것 만큼이나 확실히 그녀는 새로운 당신을


낳을 것이고 당신에게 한번 더 새로운 노력과

고통을 안겨 줄 것이다. 단지 어느날 만이 아니라

지금 오늘 그리고 매일 그럴 것이다.


한번만이 아니라 수천번이나 어머니 대지는 당신을

집어 삼키고 또한 당신을 낳을 것이다. 영원히

그리고 언제나, 오직 하나이고 동일한  지금


이순간만이 존재한다. 현재만이 유일하게  끝없이

영원한 것이다.


                                          캔 월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