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강좌

무한한 법계에서는 언제나...

별관신사 2020. 12. 5. 04:27

무한한 법계에서는 언제나 모든 사물이 아무런

결핍도 빠짐도 없이 완전무결한 상태로서 모든

(다른) 사물을 동시에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하나의 대상을 보는 것은 모든 대상을

보는 것이며 그 역도 마찬가지이다.

이 말은 원자라는 아주 작은 우주 안의 미세한

 

낱낱의 입자들이 미래의 무한한 우주와 아주

먼 과거의 무한한 우주속의 무한한 대상과

원리를 완전무결한 상태로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카르마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