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의思惟

물질의 최소 단위.

별관신사 2016. 6. 24. 05:01

북인도 리시케시에서 만난 한 늙은 사두와 나는 노천찻집에 앉아
서양철학과 물리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교 공부라고는
한번도 해 본적이 없는 그는 내가 설명하는 물질의 최소 단위에

대한 이론들을 주의깊게 들었다. 나는 그에게 만물의 근원을 물
이라고 주장한 탈레스에서 부터 현대의 물리학의 이론까지 열심
히 설명했다.  이야기를 다 듣고난 사두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렇지 않소 만물은 물 불 공기등으로 이루어진 게 아니오.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물질의 최소 단위는
사랑이오 사랑이 없으면 모든 물질이 결합력을 잃어버린다는

사실을 최고의 절학자와 과학자들이 몰랐다는 말이요?

    류시화의 지구별 여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