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칙을 이해한 사람에게 붓다는 말한다.

안으로 편견을 가지지 않으며
밖으로는 아무것도 구하지 않는다.
진리에 얽매이지도 않고
업(karma)도 짓지 않는다
편견도 작위도 없고
수행함도 깨달음도 없으며
여러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스스로 가장 높으니
이를 일컬어 도라 한다.

이것은 매우 혁명적인 상태이다. 크리슈나 예수 모하메드의 주장
에서는 그러한 말을 만날 수 없다. 진정으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
은 깨달음에 조차도 집착하지 않는다고 붓다는 말한다.

왜냐하면 깨달음을 원하는 것도 욕망이기 때문이다. 욕망은 불행
하다. 그대가 돈을 원하거나 각자가 되길 원하거나 사토리를 원하
거나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거나 명예나 권력 지위를 원하거

나 드야나 사마디 명상 깨달음을 원하거나 욕망을 똑같은 것이다.
욕망의 속성은 같다. 욕망은 욕망이고 욕망은 불행을 가져온다.
그대의 욕망이 무엇이든 간에 욕망을 갖는것 자체만으로도

그대는 불행하게 되기에 충분하다. 욕망은 그대가 실제로 부터
떨어져 나가고 있는 그대로에서 분리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욕망은 그대가 꿈에 빠졌다는것을 의미한다.

욕망은 그대가 지금여기에 있지 못하고 미래의 어디로 가고 있
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욕이 깨달음이다. 그러니 어떻게 깨달음
을구할 수 있는가? 만일 그대가 깨달음을 구한다면 바로 그

욕망이 깨달음이 일어나는 것을 방해한다. 깨달음은 욕망으로
이루어 질 수 없다. 욕망을 이해 할 때 그 이해의 빛 속에서 욕망
은 사라진다. 마치 어두운 방 안으로 등불을 가져가면 어둠이

사라지듯이 ... 욕망은 어둠이다. 그대가 이해의촛불을 켤때
욕망은 사라진다. 욕망이 없을 때 깨달음이 있다. 그것이 바로
깨달음이다. 이것을 이해하도록 하라.

오쇼라즈니쉬의 명상강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