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옛시.

봄날에. 고종.

별관신사 2015. 3. 23. 19:45

꽃 사이로 나비 둘이 춤을 추며 날고

버드나무 가지 위에 꾀꼬리 울음

생물들이 모두 다 즐기는 시절

사랑하는 백성들은 어찌 지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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