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슈나무르티.

부유한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가진 것을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별관신사 2014. 4. 2. 18:15

크리슈나무르티: 우리가 하고 있는 이야기는, 부자는 마땅히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가지고 있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 이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부자가 아무리 가진 것을 포기해 봐야 가난한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건 문제가 안 됩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여러분,

따라서 지성을 갈고 닦을 기회가 넉넉한 여러분이 저항을 통해 새 사회를 건설할 수 있지
않습니까? 이건 여러분 어깨에 걸린 문제이지 다른 사람의 어깨에 걸린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우리들 모두의 문제이지 가난한 사람, 돈 많은 사람, 혹은 공산주의자들의 문제가 아닙니다. 잘

아시겠지만 우리들 대부분에게는 이러한 저항 정신, 깨뜨리고 찾아내겠다는 충동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정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