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잠을 잘 때는 어떠한 분별심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대는 우주 속으로
녹아든다. 지복감이 잠자는 중에 일어난다. 아침에 일어나면 그대는 상쾌함을
느끼고 활기를 되찿는다. 깊은 잠속에서 어떤일이 일어났는가? 그대는 그대의
에고를 잃어버리고 우주와 하나가 되어 깊이 빠져 든 것이다. 이 우주와의합일은
그대를 신선하고 생기있게 만들어 아침에 잠을깨면 그대는 축복을 느낀다. 모든
고통은 사라지며 갈등과 혼란도 사라지며 두려움과 죽음역시 사라진다.
왜야하면 죽음이란 그대가 분리되어 있을 때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만약에 그대가
분리되어 있지않다면 죽음은 불가능하다. 그대가 분리되어 있지 않다면 죽은 사람은
누구이겠는가? 누가 고통을 받겠는가? 그래서 탄트라와 요가와 모든 명상체계들은
그대에게 분리란 거짓이며 분리되어 있지않음이 진실임을 자각하게끔 일깨워주고
있다. 그리고 만약 그대가 그 사실은 자각할 수 있게 되면 그대는 전적으로 달라질
것이다. 왜냐하면 중심은 당신으로부터 사라져 본래의 제자리인 우주속으로
찿아가기 때문이다. 그대는 이 광활한 바다에서 그져 한조각 파고가 될 것이다.
그대는 분리되지 않았기에 두려움이 없으며 불안 또한 없다. 그대는 죽음과
소멸에서 파생되는 고통을 느끼지 않게 될 것이다.
탄트라비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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