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한 마음은 인류와 더불어 항상 있어 왔다.
철학자는 절대자를 모색하고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의
인간은 불멸의 존재를 동경하고 시간에 지배 당하고
살기 때문에 영원에 터전을 마련하려고 애써왔으며
유한하기 때문에 무한을 갈망해 왔다. 그러나 이
절대는 무한하기 때문에 그져 막연하고 딱히 무어라
한정 지을 수도 없으며 아무것도 없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어떤것일 뿐이다. 무한한 것을 어디에
한정시켜 버리면 이미 무한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선의 황금시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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