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붓다에게는 물방울이 바다가 되든....

별관신사 2016. 4. 23. 21:51

그대가 신이 되든 똑같이 유가 된다. 그대는 여전히 유한할 뿐이다.
그래서 붓다는 바다나 신이라는 표현대신 공이라 말했다. 하지만
우파니샤드는 그대가 진짜로 존재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물방울은 존재가 아니다. 바다가 존재다. 그대는 존재가 아니다.
신이 될 때 비로소 존재하게된다. 그래서 그대의 개체성 그대의
에고가 사라질 때 그대는 존재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그대의 선택이다. 그러나 탄트라는 언제나긍정적인 방식으로 말한다.
탄트라의 철학은 긍정의 철학이다. 탄트라는 모든것에 대해 예스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경전을 말하고 있다. 그대가 옴고 같은 하나의

소리를 영창하게 될 때는 소리의 충만으로들어간다.


탄트라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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