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붓다의 기도.

별관신사 2012. 11. 13. 00:20

그대가 사라지고 없을 때 그대 자신에 대해서는 잊어버렸을 때 그대의 즐거움은 관심
밖일 때 그리고 오직 상대방만을 생각할 때 그대 사랑의 중심이 된다. 그대의 의식은
오직 그에게로만 흘러간다. 깊은 자비심과 깊은 사랑의 감정으로 그대는

축복을 느낀다. 하나의 결과로써 축복은 그대에게 쏟아져 내린다. 갑자기 그대는 중
심에 서게 된다. 이것은 매우 역설적으로 보인다. 경전은 여기에서 그대 자신이 중심
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그대는 자신을 아예 완전히 잊어버리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붓다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대들이 기도할 때 항상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
도하라. 자신을 위해 기도하지 말라. 그 기도는 아무런 쓸모도 없다. 그리고 기도의
결과가 무엇이든지 모든 사람에게 득이되도록 기도하고 축복이 내릴 때는

모드에게 골고루 내리도록 해 달라고 기도하라.

탄트라비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