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옛시.

소타고 가는 늙은이를 보고. 곽여.

별관신사 2016. 10. 13. 05:57

무젖은  안개 서린 언덕길 너머로

소 타고 오는 모습 한가로워라

아마도 그의 집은 강 근처인양

해지는 시냇가로 가는 걸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