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항상 거부만 해 왔기 때문에 이것을 이해하기 어렵다. 우리는 아무것도
변형시키지 못했다. 그대는 언제나 탐욕으로 가득차 있지만 그대는 그 사실을
거부한다. 아무도 자신이 탐욕적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 아무도 자신이
성적인 존재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대는 화가 나 있다. 그대는 분노하고
있다. 그러나 그대는 그 사실을 거부한다. 가면을쓰고 그것을 정당화 한다.
자신이 분노자체라거나 분노의 씨앗을 갖고 있다고는 절대로 생각지 않는다.
그러나 거부는결코 어떤것도 변형시킬 수 없다. 그것은 단지 억압일 뿐이다.
억압된 것은 더강해진다. 그것은 그대의뿌리까지 내려간다. 그대의 깊은
무의식 속으로 말이다. 그리고 거기에서부터 작용하기 시작한다.
무의식의 어둠에서 그것은 점점 더 강해진다. 그대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
이제는 그것을 의식조차 하지않기때문이다. 수용은 모든것을 드러나게 한다.
거기에는 더이상 억압이 존재할 수 없다. 그대는 자신이 탐욕적이라는 것을
안다. 분노를 갖고있고 성욕을 갖고 있다는 것도 안다. 그대는 그것을 자연스런
것으로 받아들인다. 어떤 비난도 하지않고말이다. 그것들은 억압할 필요가 없다.
그것들은 마음의 수면위로나온다. 그때는 쉽게 제거될 수 있다.
깊은 중신에 숨어 있을 때 그것들은 처리하기 어렵다. 그것들이수면위로
드러날 때에만 알수 있는 것이다. 그것들이 무의식속에 있을 때는 알수가 없다.
그리고 그대가 아는 병은 치료될수 있지만 모르는 병은 치료될 수 없는 것이다.
탄트라비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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