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져 포장만 살짝 바뀌었을 뿐 불행은 여전히 계속된다. 세상은 어떻게 바꾸느냐
하는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세상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대가 잘못 되었다
그대 자신을 바꾸는 것이 문제다. 어떻게 내 자신을 바꾸느야? 하는 것은
종교적인 물음이다. 그리고 세상을 어떻게 바꾸느냐 하는것은 정치적인 물음이다
그러나 정치가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는 온 세상이 자신과 같은 상태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그 모델이다. 이상형이다.
그러나 종교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 속에서 그 자신을 발견한다. 만약 거기에 폭력이
있다면 그 즉시 그 폭력이 자신에게도 있을까봐 염려한다. 다른 사람속에 탐욕이
있음을 볼때 그가 첫번째 하는 일은 같은 탐욕이 자신속에도 있는지를 살피는
일이다. 그는 자신의 내부를 살펴서 그속에 탐욕이 더 많이 들어있음을 보고
자신이 악의 근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때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느냐
하는것은 문제가 아니다. 자신을 어떻게 바꾸느냐하는것이 큰 문제다.
그대가 한가지 기준만을 적용할 때 그대는 이미 변화하고 있는것이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말라. 나는 그대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그대가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그들에게 깊은 자비심을 갖게될 것이다.
탄트라비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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