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신과 악마는 둘이 아니다.

별관신사 2019. 1. 6. 05:25

그대는 예수나 승찬을 통하여 교회를 만들수 없다.

만약 그대가 무선택으로 남아 있다면 어찌 교회를

만들겠는가?


교회는 어떤 것에는 찬성하고 어떤것에는 반대하여

야만 한다. 교회는 신에게 찬성하고 악마에게 반대

하여야만 한다.


그러나 삶에 있어서 신과 악마는 둘이 아니라.

하나인 것이다. 신과 악마는 같은 에너지의 양면

이다.


신과 악마는 둘이 아니다. 때때로 그는 악마로 등장

하기도 하며 때때로 그는 신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따라서 만약 그대가 깊이 바라볼 수 있다면


신과 악마가 같은 자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때때로 그는 도둑으로 등장한다. 때때로 그는 도덕가로

등장한다.


때때로 그대는 그에게서 존경할 만한 부분을 발견할

것이다.  그리고 때때로 그대는 그를 향하여 존경이

아닌 비난을 가할 것이다.


그는 자세를 바꾼다.  그는 하나의 변동이다. 따라서

그에게서 아득히 먼 해안은 없다. 그리고 아무도

그보다 뛰어난 자는 없다.


그는 모든 사람속에서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


                                             오쇼의 신심명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