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을 없애면 행이 사라지고
행이 사라지면 식이 가라 앉고
식이 가라 앉으면 명색이 없어지고
명색이 없어지면 육임이 없어지고
육입이 없어지면 촉은느끼지 못하며
촉을 느끼지 못하면 수가 부질없고
수가 부질없음에 사람에 붙들리지 아니하고
사람에 붙잡히지 아니하면 취할 것이 없나니
취할 것이 없으면 가진 것이 없어지고
가진 것이 없으면 태어나지 않음이라
나지 않으니 늙고 죽는 일이 없고
근심과 슬픔과 고뇌를 멸하느니라.
마음의 여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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