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란 무엇인가?

逆觀으로 깨달음.

별관신사 2016. 4. 28. 06:52

옛날에 이 몸을 있게 만든 그 인연(無明)을 없애면 인연을 따라 일어났던
본능(行)이 사라지고 본능이 사라지면 나와 너를 구별하는 분별이(識)
없어진다. 분별심이 업이되어 받았던 몸(名色)을 벗게 되니 몸을 벗으면

육체의 작용인 여섯가지 감각이 사라지고 감각이 사라지니 나와 남의 나뉨이
없어 만남(觸)이 없어진다. 남과 만나지 않게 되니 내것이라는 집착(受)을
버리게 되고 집착을 버리니 집착의 대상에 대한 시랑을 (愛)가질 이유가

없다. 사랑을 하지 아니하니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으며 욕망을 불길을 잠
재우니 소유가 필요없다. 아무것도 소유하지 아니하니 태어나야 할 업을
짓지않게 되고 태어날 업이 없으니 태어남이 없다. 이렇게 태어나지 않는데

무슨 고뇌 번민이 있겠는가?

마음의 여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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