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체의 후신으로 정신계에 의존하게 되었다기 보다는 생명이 물질계에
모습을 드러내기 이전의 모든 물질들의 결합된 정보구조들이 오히려
아뢰야식의 전신으로 존재하고 있었다고 보아야 한다.
이 물질들의 정보 구조가 생명이 최초로 발생할 때 그 첫 생명의
아뢰야식이 되었을 것이다.생명은 에너지와 정보를 본질로 하는 물질
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리고 영혼은 바로 그 물질의 정조 구조가
존재하던 정보계로 부터 넘어온 것이다. 그러므로 생명의 아뢰야식이
있기 전에 물질의 정보 구조들이 정보계에 있었으며 정신계는 비 물질계에서
새로이 형성된 한결 차원높은 고도의 정보 구조들이 모인것으로
보면 될 것이다. 이러한 정보들이 어떤 형태로 어떤 법칙에 의해서 어디에
존재하는가는 물리적인 관점엔서 따질 수 없다. 왜야하면 그것들은
시공간의 법칙에 구속되지않으며 따라서 물리적인의미의 존재개념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신계를 생명계의 정신과 물질계의 정보계로
나누는 것은 개념적인 구분이지 실재로 공간적인 위치의 구분은 아니다.
이경숙의 마음의 여행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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