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속에 낳어 분류한 것으로 보인다. 즉 의식속에 인어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기능 기억의 사용 판단 주의 집중 같은 정신 활동을 포함
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의식에 감정과 의지와 정서적인
차원이 더해진 마음이라고 할때는 이 여섯번째의 의식에 일곱번째의
식인 말나식의 작용이 더해져야 한다. 즉 마음이라고 말할 때는
인간의 정신활돌중 이성적인 부분인 의식과 감정적인 부분의 바탕이
되는 말나식의 작용이 합해진 의미로 본다면 정확할 것이다. 그러니까
의식은 마음보다도 생각에 더 가까우며 좁게 정의 한다면 전 오식을
통해서 들어오는 정보를 종합하고 분석해서 판단하는 기능을 뜻한다.
이 안식이 눈을 근으로 하고 빛을 경계로 하고 이식이 귀를 근으로 하고
소리를 경계로 삼는 것이라면 의식은 두뇌를 그 근으로 하고
생각을 경계로 삼는 식이 될 것이다. 때문에 의식은 뇌식이라고
불러도 무방하다.
이경숙의 마음이 여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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