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의 名詩.

어떤 죽음에 부쳐. 나드손.

별관신사 2013. 12. 26. 07:03

내게 말하지 말라 그이가 죽었다고
그이는 아직 살아있다.

회생의 재단은 쏟아 졌어도
불길은 역시 타고있다.

장미는 무참히 꺽였어도
꽃은 여전히 피어있다.

하프의 줄은 끊어 졌어도
가락은 여전히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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