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은 구도를 그만 둔 구도자에게 일어난다.
온 힘을 다해 구하고 또 구하는 가운데 처절하고
처절하게 실패한 사람에게 깨달음은 일어난다.
그런 처절한 실패 속에서 어느 순간 홀연히 한줄기의
빛이 내려온다. 처절하게 절망했을 때 깨달음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어질 때 구도가
떨어져 나갈 때 깨닫고 싶은 마음마져 떨어져 나갈 때
홀연히 깨달음이 찿아온다. 그리고 모든 문제가
사라진다. 깨달음은 바로 이렇게 치요노에게 일어났고
붓다에게 일어났으며 지금도 누군가에게 일어나고
있다.
오쇼의 위대한 만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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