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층은 일상의 일을 하는데 필요한 층이다.
보통 우리가 하는 일은 그 층에서 나오는 에너지면
족하다.
그 층이 넘어가면 완정히 녹초가 되는 시점에 조금만
더가면 죽곘다 싶을 시점에 도달한다. 이 시점에서도
중단을 하면 안된다. 여기서 조금만 더 밀어 붙이면
두번째 층이 기능을 하기 시작한다. 첫번째 층을 넘어
보겠다는 집념이 있는 사람에게라야 두번째 층이
나타난다. 두번째 층은 비상시를 위한 층이다.
온몸이 지쳐서 잠속으로 빠져들려는 찰나 집에 불이
났다고 가정해 보자. 그러면 핀곤함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밤새도록 불을 꺼도 피곤함을 모른다.
왜 그런가? 비상시를 위한 에너지 층이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세번째 층은 우주적인 층이다. 이 층의
에너지를 영원히 줄어들지 않는다. 이 층의 에너지를
한번 맛보기만 하면 언제든 이 층의 에너지를 꺼내
쓸 수 있다. 이 어너지로는 기적도 행할 수 있다.
사실 타인에게는 기적으로 보일지 모르나 내게는
기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기적같은 일을 행할수 있는
애너지의 층이 내면에 있음을 이미 알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을 죽을 때까지 이층밖에 모르고
산다.
구르지예프.
'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라클레이토스의 심오한 메시지는 무엇인가? (0) | 2017.05.21 |
---|---|
깨달은 자는 모두 역설적이다. (0) | 2017.05.20 |
내면의 에너지는 순수하다. (0) | 2017.05.16 |
누가 그대에게 화를 낸다고 가정해 보자. (0) | 2017.05.13 |
나는 배가 고프다. (0) | 2017.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