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본다. 거기에는 봄이 있고 그것의 아름다움을
그것의 빛깔을 하늘을 배경으로 한 나뭇잎들의 가냘픈 떨림 검게 보이는
나무가지를 보고 있으면 계속 보고 싶은 욕망을 그것이 일깨운다.
그것은 곧 지각 감각 접촉 욕망이다. 맞지? 나는 반짝 반짝 빛나고 잘 빠진
차를 본다. 지각이다. 그것을 만진다. 감각이다. 나는 아름다운 얼굴을 그리고
욕망 욕망 성욕 열정이 나타나는 구조 전체를 본다. 단순하다.
크리슈나무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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