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가라 앉히고 주의를 집중해야 한다. 고통이 있다면 그 고통을 누가 그
고통을 느끼는가. 왜 이런 고통이 생가는가? 사원의 주지는 승려들을 지도해야
한다. 이것 역시 고통을 일으킬 수 있다. 만약 우리가 고통을 대면하지 않으려
한다면 어디에서 고통과 싸워야 할까. 고통이 있는데 그것을 알지 못하면 어떻게
이겨낼 수 있겠는가? 고통을 떨쳐 버린다는 것은 고통을 떨쳐버리는 방법을 아는
것이지 고통이 있는 곳에서 달아난다는 뜻은 아니다. 달아나 봐야 고통이
당신을 따라간다. 고통을 이해하고 싶다면 상황을 잘 들여다 보아야 한다. 우리는
문제가 발생한 그곳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배웠다. 고통이 있는 곳에서 고통이
소멸한다. 고통은 생겨난 곳에서 사라진다.모든 문제는 바로 그곳에 해결해야
한다. 두려워서 고통에서 달아나는 살마이야 말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다.
그들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끝없이 증폭시킬 뿐이다.
아잔 차의 마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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