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해 단지 지적으로만 이해할 수 있는 원인을 초월론적대상 이라고
부를 수 있다. 이것은 단지 수용성으로서의 감성에 대응하는 어떤것을
우리가 가지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우리의 가능한 지각들의 모든 범위와
연관을 이 초월론적 대상에 귀속시킬 수 있고 이 초월론적 대상은 일체의
경험에 앞서 자체적으로 주어져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현상은 이
초월론적대상에 적합하도록 자체적으로 주어지지 않고 오직 경험 가운데
주어져 있을 뿐이다. 현상은 단지 표상일 뿐이고 표상은 지각이 다른 모든
지각과 경험을 통하는 법칙에 따라서 연결 될 때 단지 지각으로써의 현실적
대상을 의미할 뿐이다.
순수이성비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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