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호흡을 계속해 왔고 우리들은 앞르로도 호흡을 계속할 것이다.

우리들은 호흡을 하면서 태어났고 우리들은 호흡을 하면서 죽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들은 특정한 지점들을 각성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이상한 일이다.
인간은 찿고 있다. 우주 깊이 탐사를 하고 있다. 인간은 달에 가고 있다. 인간은

지구에서부터 우주 속으로 더 멀리에 이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인간은
아직도 자신의 삶의 가장 가까운 부분을 터득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그 지점
들은 문- 그대가 거기로부터 다른 세계속으로 다른 존재 속으로 다른 의식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그대에게 가장 가까운 문 - 이다. 하지만 그것들은 아주 미묘하다.
한 사물이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그것을 지각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그것이명백
할 수록 더 어렵다. 그것은 그대에게서 너무 가까워 다시금 그대와 그대의 호흡

사이에는 아무런 공간도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