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슈나무르티.

우리들의 삶이 대부분 시간으로써...

별관신사 2014. 9. 13. 05:38

분이나 시간이나 날이나 년 따위 연속적 연속이라는 각도에서가 아니라
심리적 기억의 감각에서의 시간상으로 지나 간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흥미가 있다. 우리들은 시간에 의해서 살고 우리들은 시간의 결과이다.

현재는 과거와 미래로 흘러가는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들의 이성과
활동과 존재는 시간에 바탕을 두었고 사고는 시간의 결과이며 사고는
수많은 어제의 산물이며 기억이 없다면 사고도 없기 때문에 시간이

없으면 우리들은 생각을 할 수가 없다. 연대적인 시간과 정신적인 시간이라는
두기지 종류가 있기 때문에 기억은 시간이다.


크리슈나무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