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필요에 바탕을 두지 않은 우리의 관계에서 그대와 내가 근본적인
혁명을 일으킨다면 그때 다른사람에 대한 우리의 관계는 밑바닥에서
부터 변형을 겪지 않겠는가? 우리는 새로 조직된 사회는 이러저러한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머릿속 그림을 가지고 있고 또 자신을 그
패턴에 맞추려고 하는데 그것이 우리의 어려움이다. 그 패턴은 분명히
허구이다. 진짜인것은 우리는 실재로 무엇인가 지금 우리는 어떤
모습인가에 대한 이해 안에 있으며 그것은 일상의 관계라는 거울에
또렸하게 비춰진다. 패턴을 따르면 한층 더 많은 갈등과 혼란을
일으킬 뿐이다.
크리슈나무르티.
'크리슈나무르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적이란 언제나 자기 나름의 조건을 투사하는 것이다. (0) | 2015.03.29 |
---|---|
현재의 사회적 무질서와 불행은 해소 되어야 한다. (0) | 2015.03.28 |
우리는 관계를 이해하지 못한다. (0) | 2015.03.26 |
생리적이든 심리적이든 간에.... (0) | 2015.03.25 |
상호 필요에 의한 바탕을 둔 관계는 갈등만 일으킨다 (0) | 2015.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