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슈나무르티.

육체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별관신사 2015. 3. 27. 06:32

상호 필요에 바탕을 두지 않은 우리의 관계에서 그대와 내가 근본적인
혁명을 일으킨다면 그때 다른사람에 대한 우리의 관계는 밑바닥에서
부터 변형을 겪지 않겠는가? 우리는 새로 조직된 사회는 이러저러한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머릿속 그림을 가지고 있고 또 자신을 그
패턴에 맞추려고 하는데 그것이 우리의 어려움이다. 그 패턴은 분명히
허구이다. 진짜인것은 우리는 실재로 무엇인가 지금 우리는 어떤

모습인가에 대한 이해 안에 있으며 그것은 일상의 관계라는 거울에
또렸하게 비춰진다. 패턴을 따르면 한층 더 많은 갈등과 혼란을
일으킬 뿐이다.


크리슈나무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