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동물이다.

하지만 동물이면서 그 이상이다 그 이상이라는 말은 동물을 부정할 없다는
뜻이 된다. 그대는 동물의 영역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러면서 동시에 동물
의 영역을 초월할 수 있다. 어쨋던 그대는 동물의 영역에 속하는 부분들을

부정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만약 그대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부정하기 시작한다면 그것은 그대 자신을 파괴하는 행동이 될 것이다.
그대는 99% 동물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자신속에 동물적인것과 아닌것을

구분해서 그것과 싸우기 시작한다면 그대는 결코 이길 수 없다. 왜냐하면
그대의 99%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결국 그 싸움에서는 의식적인 부분이
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그내는 또 좌절하게 된다. 그 싸움에서 그대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동물적인 부분에 지고 산다. 어떻게
1%가 99%를 이길 수 있겠는가?


탄트라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