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제 8식인 아뢰야식만 남는데 이 아뢰야식은 원래 육신에
근을 두고 있지 않아서 육신의 소면 후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것이다.
영혼의 구성체 중 욱신에 근을 둔 것은 육신의 사망과 더불어 소멸하고
육신에 근을 두지 않은 완전히 영적인 부분만 사후에 남는다. 이것이
바로 아뢰야식이다. 이 아뢰야식은 다시 한 생의 기억을 고스란히 더한
채 영계에 있다가 그 맺은 인연에 따라 다시 새로운 생명의 원인이
된다. 이렇게해서 생은 반복 윤회하게 되는 것이다.
마음의 여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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