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슈나무르티.

전쟁의 결과를 놓고 수습하는 데에만 괸심이 있고

별관신사 2015. 3. 18. 06:16

그 윈인을 없애는 데는 관심이 없다. 이런 추구는 기껏해야 과거에 의해
조건지어진 해답만 제시할 뿐이다. 이 조건을 우리는 지식이라고
경험이라고 부르며 새롭게 변화하는 사실들이 이 지식에 따라

번역되고 해석된다. 따라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것과 과거에 일어난
것에 대한 경험 사이에는 갈등이 생긴다. 과거 즉 지식은 언제나 사실
즉 늘 현재에 있는 것과 갈등을 일으킬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것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며 다만 문제를 만들어 낸
조건들을 영속하게 만들 뿐이다.


크리슈나무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