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답은 문제로부터 떨어져 있는게 아니라 문제 자체에 있다.문제를 항상
새롭게 보아야 하며 과거라는 스크린을 통하여 보면 안된다. 도전에 대한
부적절한 대응이 문제를 만들어 낸다.
우리가 이해해야 할것은 이런 부적절 함이지 도전이 아니다. 우리는
새로운것을 보고 싶어 안달이다. 그런데 그것을 똑똑히 보지 못하게
방해하는 과거의 이미지 때문에 볼 수가 없다. 우리는 다만 카톨릭
신자로써 힌두교 신자로써 불교 신자로써만 또는 좌파나 우파로써만
도전에 대응하여 이것이 한층 더 많은 갈등을 낳는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새로운것을 보는게 아니라 낡은 것을 제저하는 것이다.
대응이 도전에 적절할 때 오직 그때에만 갈등이 없고 문제가 없다.
크리슈나무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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