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의思惟

존재의 규범적인 면모.

별관신사 2016. 4. 30. 06:12

모든 다름 차원의 바탕이 되는 실재의 가장 깊은 차원은 규범적이다.
그것은 존재의 핵심에서 우러나오는 삶을 위해 당위를 제사한다.
올바른 삶을 위한 규범들은 인간의 이성으로 부터 도출되어 외부에서

삶위에 부과된 것이아니라 존재가 가진 골격의 불가결한 부분이다.
인간의 이성이 참되며 올바른 삶의 구범들을 해석하고 적용한다는
점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들 규범의 토대는 이성보다 훨씬 깊은곳에

있고 가장 깊은 차원에서의 실재의 본성과 표현자체에서 방출되어
나온다. 바로 이런 이유때문에 인도에서는 일반적으로 존재의 내적
규범들에 충실한 사람들은 믿기 어려울 정도의 힘을 가지게 된다고

인정되고 있다. 즉 시타가 라마에게 충직했다면 진리의 행위는 그녀에게
불을 이기고 활활 타오르는 불꽃안에서도 다치지 않은채로 걸울 수
있게 만들것이다.


존 엠 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