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교리인 종교는 관계라는 실체에서 달아나 숨는 것일 뿐이다.
종교라고 부르는 믿음을 통해 신이나 또는 그대가 뭐라 부르든 간에
그것을 찿으려 애쓰는 사람은 사람들을 떼어놓고 붕괴시키면서 오직
대립만 만들어 낼 뿐이다. 좌익이든 우익이든 이런 종교든 저런 종교든
간에 이념은 어떤 형태의 것이라도 사람과 사람을 대립하게 하며 그것이
지금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크리슈나무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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