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하는 자는 혼란에 뻐지게 되며 만일 혼란이 없다면선택도 없어진다. 혼란을
느끼는 사람만이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선택해야 한다.
명확하고 단순한 사람은 선택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인다. 관념에 바탕을
둔 행동은 분명히 선택의 행동이고그런 행동은 해방시켜주는 기능이 없고 그와는
반대로 그것은 유도된 사고에 따라 더 많은 저항과 더 많은 갈등을 자아낼 따름이다.
따라서 중요한 점은 의식이 가져다 주는 경험을 축적함이 없이 순간순간마다 의식
한다는 것이다.그 까닭은 축적을 하는 순간에 우리는 그 축적에 의해서만 그 습성에
의해서만 그 경험에 의해서만 의식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다시 말하면 의식은 축적에
의해서 유도가 되고 따라서 더이상 관찰은 없어지며 해석만 남는다.해석이 있기 되면
선택이 있고 선택은 갈들을 유발시키며 갈등속에는 이해가 존재하지 못한다.
크리슈나 무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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