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쁨과 평화로 충만하다. 이제 나는 이 충만함을 건네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내 기쁨과 평화는 너무나 충만하여 짐이 될 정도이다.
나는 그것을 나누어 주어야만 한다. 그렇게 않다면 축복조차도 너무나
무겁게 될 것이다. 나무어 줌이 없다면 축복조차도 고통이 될 것이다.
위대한 천체여! 만일 그대가 그대의 빛을 받아줄 대상을 갖지 못했다면
그대의 행복은 과연 무엇이 되겠는가? 그대는 10년동안이나 여기 나의
동굴위로 떠올라 왔다. 만일 나의 독수리와 뱀이 없었다면 그대는 자신의
빛과 그 빛의 행로에 염증을 느꼈을 것이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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