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옛시.

추야우중(秋夜雨中) 최치원

별관신사 2016. 9. 24. 05:32

가을바람 쓸쓸하고 애처로운데

세상에는 알아줄 이 벌반 없구나

창밖에 밤은 깊고 비는 오는데

등잔불만 고요히 비추어 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