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옛시.

우강역정(芋江驛亭) 최치원

별관신사 2016. 9. 24. 05:33

사정에 말을 새고 배 오기를 기다리니

강위에 뜬 안개는 시름인양 서려있네

마음대로 메도 물도 없앨 양이면

세상의 슬픈 이별 이제로 끊어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