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대기 바람 끝없는 들판 산줄기
떼지어 솟은 언덕 푸른 숲
출렁이는 강기슭 여울지는 샘물
우거진 나무 그리고 너 푸른 숲이여
이마를 갸웃이 내민 이끼의 떼옷
잎사귀 봉오리곧 이슬머금은 풀
포도나무 언덕 황금 보리밭
가치느 르와르 그리고 너 슬픈 나의 시구여
초조하고 마음내키지 않게 나는 떠나가지만
가까이 있거나 멀리 있거나 숨막히게 예쁜 그 눈에
안녕이라 인사하지 못한 나를 위해서
하늘이여 대기여 바람이여 산이여 들이여
나무여 숲이여 강기슭이여 샘이여
이끼낀 바위여 목초여 꽃이여
바라노니 작별의 인사말을 전해다오.
롱사르.
떼지어 솟은 언덕 푸른 숲
출렁이는 강기슭 여울지는 샘물
우거진 나무 그리고 너 푸른 숲이여
이마를 갸웃이 내민 이끼의 떼옷
잎사귀 봉오리곧 이슬머금은 풀
포도나무 언덕 황금 보리밭
가치느 르와르 그리고 너 슬픈 나의 시구여
초조하고 마음내키지 않게 나는 떠나가지만
가까이 있거나 멀리 있거나 숨막히게 예쁜 그 눈에
안녕이라 인사하지 못한 나를 위해서
하늘이여 대기여 바람이여 산이여 들이여
나무여 숲이여 강기슭이여 샘이여
이끼낀 바위여 목초여 꽃이여
바라노니 작별의 인사말을 전해다오.
롱사르.
'世界의 名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혼에게. 롱사르. (0) | 2012.11.12 |
---|---|
꽃다발 손수 엮어서. 롱사르. (0) | 2012.11.12 |
소네트 제 8가. 라베. (0) | 2012.11.12 |
소녀의 자화상, 데샹. (0) | 2012.11.12 |
봄. 오를레앙. (0) | 2012.11.12 |